임신 출산준비 아기용품 육아용품 당근으로 준비하기 : 벨라아기침대, 유팡젖병소독기, 리안디럭스 유모차

출산예정일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육아용품에 대해 무지했던 나지만, 막상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니깐  하나씩 알아보게 되었다. 신랑이 이것저것 찾아봐준 용품들 중에서 아기 태어나면 3개월 정도만 사용하는 물건들은 구매하지 않고 당근 나눔으로 채우게 되었다. 벨라아기침대, 유팡젖병소독기, 리안 디럭스 유모차를 나눔으로 받았다. 

 

1. 당근으로 준비한 임신 출산준비 아기용품 벨라아기침대

임신 출산 준비 아기용품으로 당근에 아기침대 키워드를 걸어놓고 알람이 뜰 때마다 봤었는데, 보통 침대는 5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운 좋게 나눔으로 하고 있는 물건을 발견했다. 벨라아기침대는 따뜻한 원목침대여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싶었다. 아직 우리 차가 SUV차가 아니어서 집으로 가지고 올 때 차에 실을 수 없었지만, 바퀴가 있어서 끌고 올 수 있었다. 범퍼가드랑 모빌도 함께 주셔서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침대는 뒤집기 하기 전인 100일 전까지만 사용을 한다고 해서 그때까지 잘 사용하고 아기가 뒤집기 하면 큰 침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2. 당근 나눔으로 받은 육아용품 리안 디럭스 유모차

임신 출산준비하면서 유모차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디럭스, 휴대용, 절충형이 있다고 한다. 아기가 아주 어릴 때는 디럭스를 사용하는데 이것 또한 100일 정도만 사용한다고 해서 당근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다. 휴대용이나 절충형은 오래 타니깐 새 걸로 구매할 예정이다. 사용감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깨끗해서 아기가 타기에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육아용품을 하나씩 채워넣게 되었다. 

 

3. 유팡소독기 구형도 당근 나눔

임신 출산준비 아기용품준비 중에 필수로 필요하다는 젖병소독기! 국민 아이템이라고 불리는 유팡소독기를 나눔으로 받게 되었다. 신형도 있지만, 구형이어도 살균소독만 잘되면 되지 하는 마음에 가져오게 되었다. 아직 하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훌륭하다고 하니 믿고 사용해야겠다. 빈방이었던 아기방이 아기용품으로 하나씩 채워지니 진짜 임신한 것이 실감이 난다. 남은 기간 아기와 행복한 우리 가정 생각하면서 조금 더 힘을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