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13개월 아기 플레이풀 딩동댕 오감놀이 문화센터 식빵 촉감놀이

저희 아기는 매주 화요일은 문화센터 가는 날이에요. 이날은 아빠와 함께 문화센터를 다녀왔는데 이날의 주제는 식빵이었어요. 돌아기에서 13개월 시점의 저희 아기는 식빵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날 플레이풀 딩동댕 오감놀이하면서 처음 식빵을 먹어본 날이에요. 

13개월 문화센터 식빵 촉감놀이는 실제 식빵을 만져보기 전에 모형빵과 칼로 쓱싹쓱싹 썰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고사리 같은 13개월 아기손으로 식빵을 써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기특하더라고요. 

13개월인 저희 아기는 활동범위도 넓어져서 모형빵을 들고 문화센터를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하더라고요. 

 

대망의 식빵 시식시간이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식빵이 괜찮았는지 반쪽을 다 먹더라고요. 2돌까지는 무염식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집에서는 식빵을 줄 일이 없는데 문화센터에서 조금씩 먹여본 걸로 만족도 되더라고요. 

 

다음 화요일이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