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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창동 소고기 무국 맛집 : 라마다호텔 근처 맛집 한일옥 소고기 무국 웨이팅 시간

by 나의 미니미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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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군산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되었던 곳은 소고기 무국으로 유명한 한일옥이었다. 소고기 무국하면 급식이나,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시던 국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소고기 무국을 메뉴로 파는 식당은 처음 가보기 때문이다. 오랜 전통도 있고, 군산의 대표 맛집인 한일옥에서 오랜만에 따뜻하고 맛있는 집밥 느낌의 밥을 먹고 왔다.

 

1. 군산 신창동 소고기 무국 맛집 한일옥 위치 및 영업시간


군산 한일옥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앞에 위치해 있다. 한일옥에서 식사를 한 후 초원사진관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이다. 영업은 오전 3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하는 곳으로 웨이팅은 필수이다. 우리는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이미 만석이어서 2층에서 대기해야 했다. 20분 정도 웨이팅 후에 소고기 무국을 먹을 수 있었다.

  • 영업시간 : 03:00-21:30
  • 전화번호 : 063-446-5502
  • 위치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 (신창동 2-1)

 

2. 군산 소고기무국 맛집 한일옥 내부 및 메뉴판

군산 소고기 무국 맛집 한일옥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었던 곳이다. 생활의 달인 등 방송국에서도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보통 여행지 맛집이라고 하면 여행객들로 가득할 텐데 한일옥의 경우에는 동네 어르신들도 많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정말 현지인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고기 무우국 맛집 한일옥 내부도 찍고 싶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는 못했다. 내부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한일옥의 이름에서 알 수 있는이 한옥과 일본식 가옥의 조화였다. 메뉴로는 무우국, 육회비빔밥, 김치찌개, 닭국, 콩나물국 등이 있었다. 메인은 무우국과 육회비빔밥인 것 같다. 육회비빔밥의 경우 주말에는 판매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우리는 주말에 방문을 했어서 육회비빔밥은 주문할 수가 없었고, 무우국 2개를 주문하였다. 

 

  • 무우국 9,000원

3. 군산 맛집 한일옥에서 소고기 무국 먹은 후기

군산 맛집 한일옥의 소고기 무국이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멸치볶음, 무, 김치, 콩나물, 김이 나왔는데, 모두 집밥처럼 국과 잘 어울렸다. 

 

뽀얀 국물 속에 소고기와 무가 한가득 들어있다. 맑은 국물을 떠먹는데, 고깃국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했다. 임신 7주 임산부여서 입덧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한일옥 소고기 무국 먹을 때 맛있게 먹었다. 그러다 입덧이 올라와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든든한 아침을 먹어서 좋았다. 요즘 입덧 때문에 아침에 뭘 먹기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밥을 말아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보통 소고기 무국 하면 고기는 국물 내는 용도로만 들어있는데, 한일옥 소고기 무국은 고기양이 많아서 좋았다. 한일옥의 소고기는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김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 나의 best 밑반찬을 뽑자면 김과 함께 먹는 게 정말 맛있었다. 김만 먹을 때는 눅눅한데, 국물에 푹 담가서 함께 먹으면 정말 별미이다. 먹으면서 든 생각이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한다. 김도 있고, 소고기 뭇국도 맑은 국이어서 아기들도 잘 먹을 것 같았다. 오랜만에 신랑과 든든한 아침 식사한 군산에서의 하루였다. "자기야, 우리 나중에 아기랑 함께 군산 맛집 한일옥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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