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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카페

군산 선유도, 장자도 카페 라파르 : 군산 여행코스로 좋은 오션뷰 카페 라파르 명당자리

by 보건요정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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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왔으면 바다도 보고 가야 하는데, 땡볕에 걷기에는 덥고, 시원한 커피나 음료를 먹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군산 오션뷰 카페 라파르에 방문했다. 실외 자리는 이국적인 해외 분위기가 나고, 통유리로 되어있는 내부에서도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게 구조가 되어있는데, 그중에서도 명당자리는 2.5층에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 좋다.

 

1. 군산 오션뷰 카페 라파르 영업시간 및 주소

 

군산에 와서 맛집 찾아다니느라 바다를 못 봤는데, 그래도 군산에 왔으니 바다는 보고 가야지 싶어 찾게 된 군산 카페 라파르이다. 라파르는 장자도 카페, 선유도 카페로 유명한 곳으로 군산 맛집인 지린성, 한일옥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으니 군산 여행코스로 좋은 곳이다.

 

  • 영업시간 : 11:00-19:30 (19:20 라스트 오더)
  • 전화번호 : 0507-1423-8800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2길 31 (장자도리 23)

 

2. 군산 선유도 카페, 장자도 카페 라파르 풍경 및 메뉴

 

군산 선유도 카페, 장자도 카페 라파르는 실외와 실내가 있다. 실외는 마치 발리나 동남아에 온듯한 분위기가 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해외를 못 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시각적으로도 좋다. 신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임산부인 나는 100% 사과즙 메뉴를 주문하였다. 바다 앞에 얼음 동동 시원한 사과즙을 먹으니 입덧도 사라지고 정말 힐링되었다. 신랑이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해서 실내로 들어갔다가 실내 2층 자리에서도 바다가 보이고,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시원하다고 하는 자리를 잡았다. 실외도 좋았는데, 날이 습해서 일단 실내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은 공간이 협소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그러나 신랑이 자리를 잡은 2층의 자리는 넓고, 여유로워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실외에서도 명당자리였는데, 실내 2층은 더 명당자리였다.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를 보며 멍 때리기 하며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가졌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 사과즙 6,000원

 

3. 오션뷰 군산 카페 라파르 후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에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 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계속 있다 보니 조금 쌀쌀해졌는데, 군산 카페 라파르에는 담요도 구비되어있어 손님들을 배려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은은하게 찰랑이는 바닷가를 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이 되었다. 우리 옆자리에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왔었는데, 보기가 좋았다. SNS가 발달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찾아서 올 수 있지만, 나이가 드신 분들은 잘 알지 못할 수도 있는데,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데리고 왔다는 것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오션뷰 보면서 힐링도 하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군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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