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역 카페 스타벅스 : 산본 책읽기 좋은 스타벅스에서 케일사과주스 한잔

오전 10시까지 출근인데, 지하철 시간이 딱 맞게 도착하지를 않는다. 여유롭게 나오면 40분이라는 시간이 남고, 딱 맞춰 도착하려면 산본역에서 뛰어서 들어가야 한다. 나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고, 딱 맞춰 도착하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40분 일찍 도착하는 지하철을 선택한다. 마침 신랑이 웰 싱킹 책을 선물을 해줘서 남은 40분 동안 카페에서 독서를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포 산본역 3번 출구 바로 앞 카페 스타벅스에서 책을 읽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조용해서 시간 보내기 좋았다. 

 

1. 군포 산본역 카페 스타벅스 내부

1층 스타벅스

2층 스타벅스

2층 스타벅스

군포 산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1층은 주문받는 곳이 함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소음이 있는 편이다. 2층은 정말 고요한 편이고, 노트북 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책 읽는 사람이 주로 있었다.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책 읽기 좋았다. 처음에는 1층에서 책을 읽다가 2층에서 읽었는데, 더 조용해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2. 군포 산본역 카페 스타벅스 케일 사과주스

스타벅스에는 다양한 병 음료가 있다. 커피를 마시면 배도 아프고, 저녁에 잠을 잘 못 자서 커피를 못 마시는 나는 스타벅스에 오면 병 음료를 주문한다. 그중에서 케일 사과주스를 마신다. 다른 맛도 먹어봐야지 하면서 늘 같은걸 주문하게 된다. 케이크, 빵 등 디저트는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주문하지 않지만, 가끔 조각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 한번 먹어봐야겠다. 

 

 

웰 싱킹 책을 알고 난 이후부터는 지하철에서도 읽고 오전에 틈틈이 읽는데, 이날 산본역 카페 스타벅스에서 끝까지 읽은 날이었다. 오전 시간에 책 읽는 시간이 자동적으로 확정이 되니, 마음의 양식도 쌓이고 뿌듯했다. 시간을 내기보다 생활 속에서 시간을 관리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따로 내서 읽는 책의 내용보다 조금씩 읽었던 내용들이 마음에 더 새겨지는 것 같다.  웰 싱킹은 나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었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가 내면에 깊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1 회독하였지만, 반복적으로 읽어서 무의식 속에 내 마음에 내용들이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3. 군포 책 읽기 좋은 카페 스타벅스 산본역점 위치 및 영업시간

산본역 근처에는 스타벅스가 군데 정도가 있다. 나는 산본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 산본역점을 방문했다. 지하철역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다 보니,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이어서 의외로 2층에서 공부하거나, 책 읽기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 영업시간 07:00-22:00
• 전화번호 1522-3232
• 주소: 경기 군포시 번영로 497 (산본동 1142-5), 산본역 3번 출구에서 10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