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 떡볶이가 먹고 싶어 집 앞에 있는 감탄 떡볶이를 포장해 왔었다. 내가 알기로는 감탄 떡볶이가 옛날의 아딸 떡볶이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감탄 떡볶이 1인 세트는 떡볶이 1인분은 너무 많고, 순대도 먹고 싶고, 튀김도 먹고 싶고, 분식을 먹고 싶을 때 먹기 딱 좋은 구성이었다. 배달의 민족 리뷰 이벤트로 튀김도 서비스로 받았다.
1. 감탄 떡볶이 1인 세트 구성
감탄 떡볶이 1인 세트는 떡볶이 순대, 어묵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떡볶이, 순대는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인데, 나에게는 조금 많은 양이었다. 얼마 안돼 보였는데, 막상 먹으면 배가 금방 부르다. 튀김은 랜덤으로 2개가 들어있고, 야끼만두는 리뷰 이벤트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개인적으로 튀김은 김말이 튀김을 참 좋아한다.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튀김들이다.
2. 감탄 떡볶이 1인 세트 내 돈 내산 후기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감탄 떡볶이 1인 세트 구성은 참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된다. 가격도 5,500원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감탄 떡볶이의 떡은 쌀떡과 밀떡이 있는데, 나는 쌀떡으로 골랐는데, 쫄깃하니 맛있었다. 튀김옷은 허브 튀김옷이어서 조금 더 향긋한 맛이 나는 것 같았다.
3. 감탄 떡볶이 신메뉴
오랜만에 간 감탄 떡볶이에서 꼬치도 팔고 있었다. 후라 닭, 뿌린 닭, 황금 콘닭, 볼케이노 닭, 가쓰오 닭, 고추 마요 닭, 긴 떡꼬치,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등의 메뉴가 있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고추 마요 닭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떡볶이 종류도 빨갛고 매운 떡볶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로제 떡볶이도 있었다. 시대에 따라 떡볶이 종류도 다양해지는 것 같다. 나중에는 국물떡볶이를 먹어봐야겠다. 순살치킨도 있던데, 떡볶이집에서 파는 치킨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지만, 막상 가면 분식을 주문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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