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딱새우를 먹으러 다녀왔다. 시흥에서의 딱새우는 처음이었는데, 우리가 있는 근처에 딱새우가 파는 걸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회보다는 익힌 고기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서울에서 먹었던 딱새우 회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1. 시흥 정왕동 딱새우 맛집 육지로 온 해적에서 딱새우 먹은 후기
시흥 정왕동 딱새우 맛집 육지로 온 육지로 온 해적은 굉장히 중심가 쪽에 위치해 있었다. 번쩍번쩍한 건물들 사이에 있었던 육지로 온 해적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먹을 수 있는 실내공간이 있고, 감성 있는 포차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좌석이 있다. 우리는 실내에서 먹었지만, 다음에 기회 되면 야외에서도 먹어보고 싶다.
시흥 정왕동 술집 육지로 온 해적의 딱새우는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맛이 입에 착 붙어서 맛있었다. 몇 년 전 처음 먹은 딱새우 회가 정말 맛있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괜찮았다. 다만, 예전에는 드라이아이스도 함께 나왔던 것 같은데, 육지로 온 해적에서는 드라이아이스는 없다. 하지만, 영롱한 딱새우는 먹음직스러웠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몸통을 다 먹고 나면 머리가 남는데, 딱새우 머리는 버터구이 또는 라면을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라면으로 선택을 하였고, 주문을 하면 추가 금액 5000원을 내면 직원분이 머리를 가져가 주방에서 맛있게 조리해주신다. 일반라면과 다르게 새우 머리가 들어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다. 면도 꼬들꼬들하니, 신김치와 먹으니 해장이 되는 느낌이었다.
2. 시흥 정왕동 술집 육지로 온 해적 메뉴판
시흥 정왕동 술집 육지로 온 해적 메뉴는 딱새우 외에도 오징어, 멍게,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이 있었고, 회도 있었다. 들어오는 입구에 다양한 해산물과 횟감들이 살아있었다. 주문을 하면 신선한 해산물들로 손질을 해주시는 것 같았다. 우리는 딱새우만 먹었지만, 다음에 기회 되면 가리비찜도 먹어보고 싶다. 우리가 주문한 딱새우는 20마리가 있었고, 가격은 35,000원이다.
- 딱새우 35,000 (딱새우 라면이나, 버터구이 시 5,000원 추가)
3. 시흥 딱새우 맛집 정왕동 술집 육지로 온 해적 위치 및 영업시간
시흥 정왕동 술집 육지로 온 해적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되어있다, 딱새우를 맛있게 먹어서 딱새우가 생각날 땐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함께 곁들여봐야겠다.
- 영업시간 17:00-04:00 (정기휴무: 일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0507-1309-0732
- 경기 시흥시 정왕동 1861-4 (옥구상가 2길 4 로열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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