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 임신 5주차 산모가 느낀 초기 증상, 생리 주차 계산

임신 5주 산모인 제가 직접 느낀 초기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2022년 5월 19일입니다. 2022년 6월 28일 기준으로 보았을 때 5주 5일째 되는 날입니다. 임신주차를 계산할 때는 보통 마지막 생리 시작일 (LMP)이 임신 1일이 되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생리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주차 계산 : LMP(last menstrual period)가 1일
• 임신 계획 중이라면 생리일 체크하는 습관 가지기

 

 

 

1. 임신 극초기 증상 생리 멈춤

생리가 규칙적이었던 저는 예정일이 3-4일 지날 때쯤 임신이 되었구나를 느꼈습니다. 조금 더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생리 예정일로부터 7일째 되는 날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는 소변에 테스트기를 넣자마자 두줄이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아기천사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어서 너무나 감동이고, 기뻤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갈색빛의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착상혈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출혈을 없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는 생리가 멈추는 것입니다.

 

 

 

2. 임신 4-5주 산모 미열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높은 체온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덥긴 하지만, 저보다 더위를 많이 느끼는 신랑보다 제가 더 더위를 많이 느꼈고, 몸이 항상 따뜻하고 살짝 뜨거운 정도였습니다. 조금씩 땀도 나는 날이 있었습니다. 어지러울 정도의 열은 아니고, 평소보다 몸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3. 임신 4주 산모 가슴이 부품, 배 콕콕 증상

임신 5주 산모인 제가 느꼈던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는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경미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못 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평소와는 다른 몸의 컨디션입니다. 또 하나는 가끔씩 배가 콕콕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참을만한 통증이긴 합니다. 또한 2일 정도 설사가 지속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제가 직접 느낀 임신 극초기 증상은 생리가 멈추고, 땀이 나면서 미열이 나고, 가슴이 부풀어 아프고, 배가 살살 아프면서 콕콕 바늘로 찌르는 듯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 생리가 1주일 이상 지연되면 임신테스트기 확인하기
• 미열이 생김
• 가스 팽창, 뾰족한 것으로 배를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

 

 

임신테스트기 사용 후 너무 빨리 산부인과에 가면 초음파로 아기집도 못 볼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임신테스트기 사용일로부터 일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갈 예정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초음파를 보기로 예약을 했는데, 예쁘게 자리 잡힌 아기집을 봤으면 좋겠고, 심장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면 더욱더 기쁠 것 같습니다. 초산이라 산부인과 가는 게 조금은 떨리지만, 우리 몽땅이 (태명) 잘 있나 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