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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의학용어

피부의 기능, 피부의 구성, 피부부속기관 의학용어

by 보건요정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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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 (skin)의 기능

 

피부는 인체의 표면을 덮고 있는 조직으로써 신체보호를 해주면서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을 막아줍니다.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피부에는 크게 두 가지의 샘 (gland)가 있습니다. 첫 번째 피부 샘은 피부 기름샘으로 기름을 배출하여 피부 표면을 반질반질하고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피부 샘은 땀샘으로 땀을 배출하여 피부의 표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피부는 호흡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 때 호흡은 폐에서만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99% 이상 대부분은 폐로 호흡을 하지만, 1% 미만은 피부로도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의 기능을 정리를 하면 신체보호, 체온조절, 노폐물 배설, 피부호흡 등이 있습니다. 

 

2. 피부 (skin)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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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skin)은 의학용어로 표현할 때 dermo-, dermato-, cutaneo-의 형태로 표현이 됩니다. 인체의 외면을 덮고 있는 피부는 크게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표피 (epidermis). 진피 (dermis, corium), 피부 밑 조직 (subcutaneous tissue)입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 (epidermis)는 혈관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표피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 물의 침투를 막는 투명층, 각질 형성을 하는 과립층, 각질 형성을 돕는 가시층, 표피의 가장 안쪽 층인 기저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이중 표피의 가장 아래층인 기저층 (basal layer, stratum basale)에는 인종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 (melanocyte)가 분표 해 있습니다. 피부의 가운데 층인 진피 (dermis, corium)에는 표피층에는 없던 혈관이 있고, 신경, 땀샘, 털 주머니 등이 있습니다. 피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깊은 층인 피부 밑 조직 (subcutaneous tissue)은 진피층에서 볼 수 있는 신경과 혈관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피부 부속기관 (skin appendage)

 

피부 (skin)에 부속된 기관으로는 각질화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진 털 (hair), 털을 생산하는 모낭 (hair follicle), 주로 케라틴으로 구성되어있는 손톱과 발톱 (nail), 솔방울 모양의 신경 종말인 촉각 소체 (tactile corpuscle), 피부 기름 (sebum)을 분비하는 기름샘 (sebaceous gland), 땀 (sweat)을 분비하는 땀샘 (sweat gland) , 표피의 가장 아래층에 있는 멜라닌 세포 (melanocyte)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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