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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의학용어

백내장 (cataract), 녹내장 (glaucoma) 차이, 수술, 예방법

by 보건요정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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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내장 (cataract)과 녹내장 (glucoma)의 차이

 

 

안과질환 중에 가장 많이 들어본 백내장 (cataract)은 수정체 (crystalline lens)가 혼탁해져 외부의 빛을 통과시키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시력장애를 보이며 뿌옇게 시야가 보이는 질환입니다. 외관상으로 볼 때에도 눈동자 속이 희게 보이는 질환입니다. 수정체는 수축이완을 하는 탄력성이 있어 굴절률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안구의 구조입니다. 녹내장 (glaucoma)의 경우에는 안구 압력인 안압이 상승해서 시야 결손과 시력손상이 초래되는 질환입니다. 또한 시신경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시력 결손으로 이어지고, 심각한 경우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정리를 하면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생기고, 녹내장은 안압의 상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2. 백내장 (cataract), 녹내장 (glaucoma) 수술

수정체의 혼탁으로 생기는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청체를 넣어주는 백내장 수술(cataract surgery)이 있습니다. 백내장으로 인해 수정체를 적출해서 수정체가 없는 상태를 무수정 체증(aphakia)이라고 합니다. 안압의 상승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녹내장의 수술은 엘리옷 수술(Elliot's operation)로 안압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3. 백내장 (cataract) 및 녹내장 (glaucoma) 예방법

백내장과 녹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퇴행성 질환으로 눈 건강의 소중함을 간과했다가는 실명을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의 경우 실명의 위험도 있으니 더욱 눈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눈은 한번 실명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백내장의 경우 자외선 양에 따라 발생률이 증가됩니다. 모자, 선글라스 등은 패션을 위해서도 사용이 되지만,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외선 차단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TV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장기간 사용을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하고, 사용을 할 때의 거리는 너무 가까이하지 않도록 해야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고, 근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초기 진단과 빠른 대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안과에서 정기적인 눈 검사해야 합니다. 저도 요즘 컴퓨터를 많이 해서인지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는데,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겠어요. 나이가 어리다고 백내장과 녹내장으로부터 자유로 울 순 없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노인성 안과 질환이 30대 후반부터 40대에 많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안과질환을 호소하는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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