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6일부터 7월 17일 1박 2일 군산 여행을 다녀왔다. 임신 초기라 걱정이 되었지만, 무리하지 않게 다녀왔다. 짧게 다녀온 여행이지만, 군산은 볼거리도 많고, 풍경도 예쁜 곳이었다. 짧지만 알차게 다녀온 군산 1박 2일 여행 코스를 총정리해보았다.
1. 군산 1박 2일 숙소는 라마다 호텔
여행을 가지전 제일 먼저 정하는 것은 아마 숙소일 것이다. 우리는 맛집 근처가 있는 라마다 호텔을 선택했는데, 접근성도 좋고, 호텔 침구류 등의 룸 컨디션도 좋아 아주 만족스러웠다. 여행 일정이 조금 더 길었으면 오션뷰 숙소도 가보았을 것 같다. 하지만, 시티뷰인 라마다 호텔에서의 하루 동안 꿀잠도 자고 체크아웃도 12시여서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
2. 군산 1박 2일 여행코스 맛집 모음
군산 여행을 하면서 가야 하는 맛집들을 미리 알아보고 갔었고, 거의 라마다 호텔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았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고추짜장으로 유명한 지린성, 소고기 뭇국이 시원하고 맛있었던 한일옥, 라마다 호텔에서 포장해서 먹은 군산 또또 생곱창이 있다. 또한 군산 하면 아주 유명한 빵집 이성당도 빼먹지 않고 야채빵과 단팥빵을 먹었다. 부모님께서 빵을 좋아하신다면 이성당 빵집 택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 고추짜장 맛집 지린성
- 소고기 뭇국 맛집 한일옥
- 포장 맛집 또또 생곱창
- 이성당 빵집
[지린성]
[한일옥]
[또또 생곱창]
[이성당 빵집]
3. 군산 여행 코스로 좋은 오션뷰 카페 라파르
군산 맛집으로 짜장면, 소고기 뭇국 등을 먹었지만, 군산도 바다의 도시이니, 바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군산 시내에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오션뷰 카페를 갈 수 있다. 우리가 간 곳은 라파르 카페인데,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 이외에도 산책할 때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은파호수공원을 거니는 것도 좋고, 바다를 끼고돌 수 있는 비응 마파지길도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응 마파지길을 거닐었던 게 기억에 남는데, 파도 소리 들으며 30분 정도 되는 산책코스로 무리하지 않고 걸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비응 마파지길을 걷고, 오션뷰 카페 라파르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 비응 마파지길
- 군산 오션뷰 카페 라파르
[카페 라파르]
군산 선유도, 장자도 카페 라파르 : 군산 여행코스로 좋은 오션뷰 카페 라파르 명당자리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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